물같은 냉 흥건하게 나온다면

물같은 냉 흥건하게 나온다면

여성들은 냉이 많거나 적거나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는 등의 변화들을 통해 몸의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냉이
나온다면 주의 깊게 관찰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물같은 냉이 많이 나온다고
무조건 질에 염증이 생겼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물같은 냉은 정상적으로
나오는 냉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시간
물같은 냉에 대해 알아보고 본인의 증상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으로 물같은 냉이 나오는 이유는
배란기 때입니다. 일정한 주기에 맞춰
냉이 많이 나온다면 배란기일 가능성이
높은데 분비물 색이 투명하고 마치 물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가려움, 통증,
악취 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배란기에
나오는 물같은 냉일 수 있습니다.

배란기 때는 임신을 돕기 위해서 분비물이
나오는데 배란되기 3일 전부터 분비되기
시작하며 배란 후에는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물같은 냉이 나와 질을 보호하고
정자의 유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속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이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물같은 냉의 증상도
멈추게 되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배란기도 아닌데 물같은 냉이 나온다면
질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색깔이
백태색이 아니며 회색, 노란색, 흰색 덩어리,
녹색 등이라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고 냄새가
나거나 간지럽다면 질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방치하게 되면
골반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질염의 원인 중에서 소,음,순 변형이
있습니다. 질과 요도에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이 부위가 잦은
마찰, 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변형되면 분비물이
늘어난 조직에 끼어 냄새를 유발하고 질에
염증을 생기게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바지를
입으면 쓸려서 통증을 느끼고 관계 시 질 속으로
말려 들어가 아플 수 있습니다.

발산역 근처에서 여의사가 진료하는 본원에서는
질염 치료는 물론이고 소,음,순 수,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흉터가 남지 않도록 콜드 메스와
레이저를 사용하므로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1:1 온라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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